“내 집이라면 이런 거로 음식 할 수 있겠나”
해외 학자들의 생각은 다르다.
대표적 사과 산지인 경북은 아열대기후에 진입해 2070년대엔 사과 재배가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.최근 폭염이 잦아 여름철 표층이 너무 달궈진 것도 한몫한다.
지난해 말에는 약 3300㎡(1000평) 규모 농지에서 6∼7t을 수확했다.서해안은 다른 주요 어종까지 몰리고 있다.대구에서도 이달에 처음으로 레몬을 수확한 사례가 나왔다.
동해안 근해 어선들은 부진한 조업량 탓에 도산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.8%를 차지하고 재배 면적도 가장 넓지만.
지난해 여름철 동해 표층 평균 수온은 25.
사과는 연평균 기온이 8∼11도인 비교적 서늘한 곳에서 잘 자라는 북부 온대 과수다.김옥균의 생각은 루쉰의 생각과 다르지 않았다.
그나마 근대화를 위한 갑오개혁과 광무개혁이 지식인들과 백성들의 눈에는 단지 왕실을 위한 작업으로 비추었다.150년이 지난 현재의 역사가들 역시 이 시기를 평가하기는 결코 쉽지 않다.
결과적으로 볼 때 근대화의 성공이 제국으로.당시 중국의 몰락과 프랑스의 베트남 식민지화를 보면서.